[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성주참외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홍보·판촉행사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하루 10만 박스, 10㎏ 이상 참외가 출하되면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작은 보탬이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명물로 자리 잡은 성주참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언제나 고품질 성주참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유통 경로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유통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성주참외공식 쇼핑몰 '성주참외'에서는 고품질 농·특산물을 상시 할인 판매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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