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수원시의 주요 시책과 현안을 연구·조사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평가하는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가 2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로운수원위원회 2기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촉 31명, 재위촉 49명이다. 위원 임기는 2년이고, 이재준 수원시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위촉직 위원은 수원시의회 의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전문가, 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새로운수원위원회의 주요 임무는 ▲주요 시책·현안 연구 조사, 자문 ▲공약사업 이행 평가 ▲시정 연구를 바탕으로 정책 개발 등이다. 운영위원회, 특별위원회, 6개 분과위원회(경제, 복지·여성, 안전·도시, 환경·교통, 문화·교육, 자치·소통) 등으로 구성된다.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9일 전역 후 창업을 준비 중인 제대군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 정부지원사업 종류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과 소상공인 창업 전략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생성형 AI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함으로써 디지털시대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의 창업 의욕을 높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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