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아워 오션 콘퍼런스, 부산 벡스코서 오늘 개막

기사등록 2025/04/29 08:04:04

43개국 장차관 등 2000여 명 참석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사진=벡스코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29일 오전 9시30분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 개회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존 케리 전 미국 국무장관, 피터 톰슨 UN해양특사, 코스타리카·그리스·가나·아랍에미리트(UAE) 등 43개국 장차관 등 2000여 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은 주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사·축사·환영사 ▲개막 공연 ▲10주년 특별 세션 등으로 진행된다. 특별 세션에서는 OOC 창시자인 존 케리 전 장관이 OOC 10주년 성과를 발표한다.

이날 박 시장은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가 지속 가능한 해양을 위한 연대와 실천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전한다.

이어 시는 오후 6시 시 주관 공식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OOC 주요 내·외빈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박 시장은 연설을 통해 세계 2위의 환적항, 2029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 초소형 해양관측 위성 '부산샛'(BusanSat) 등 부산의 미래형 해양산업 전략을 소개하며, 영도에 집적된 해양 클러스터 내 최고 수준의 싱크탱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부산이 해양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고, 기술 기반의 해양 혁신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해양관광도시로서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국제적 위상을 부각하면서도 해양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협력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제10차 OOC는 지난 28일 특별 사전 행사인 유스 서밋(Youth Summit)으로 시작됐으며 오는 30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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