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15m 강풍도…"화재 유의"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진 건조특보가 광주 등지로 확대됐다.
광주기상청은 28일 오전 9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여수·장흥·강진)에 건조주의보를 추가 발표했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 35% 이하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주요지점 실효습도는 광양백운산 29.4%, 성삼재(구례) 30.5%, 여수산단 32.4%, 순천 33.2%, 무등산(광주) 34.4% 등이다.
곡성·구례·광양·순천에는 지난 25일 내려진 건조주의보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도 예보됐다. 이날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35~55㎞(초속 10~15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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