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27일 오전 11시47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공장 외벽에 적재된 쓰레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일부가 탔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공장 외벽과 집기비품류 등을 태워 327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4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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