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방진료, 물리치료 등 무료 제공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을 위해서다.
'농촌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다.
국비(40%), 도비(9%), 군비(21%), 농협(30%) 지원받아 농촌지역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주요 의료서비스는 양한방 진료, 건강상담, 물리치료, 검안 돋보기 지원 등이다.
고령군은 올해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왕진버스 운영은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활기차고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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