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기준금리 21% 유지…IMF "올 1.5% 성장 예상"

기사등록 2025/04/25 21:12:23 최종수정 2025/04/25 21:32:25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모스크바에 있는 바우만 모스크바 국립공대에서 열린 우주 비행 전략 개발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04.17.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 중앙은행은 25일 세계의 무역 분쟁으로 인플레가 상승할 우려가 있다면서 기준금리를 21%로 그대로 유지 결정했다.

러시아 인플레는 중앙은행 타깃이 4.0%인 가운데 3월 현재 10.3%에 올라 있다.

중앙은은 기준금리를 지난해 10월 21%로 인상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은 며칠 전 세계 각국 경제성장 전망에서 러시아 경제가 1월 전망치보다 0.1% 포인트 높은 1.5%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세계 전체 전망치가 0.5% 포인트 낮은 2.8%로 하향되고 특히 한국은 2.0%에서 1.0%로 대폭 하향 수정된 것과 대비된다.

IMF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 경제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도 2023년 3.6%, 2024년 4.1% 씩 성장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의 최신 명목 국내총생산(GDP) 총액은 2조 760억 달러로 캐나다, 브라질에 이어 세계 11위에 올라 있다. 이 IMF 데이터에서  한국은 1조 7900억 달러로 스페인에 이어 13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