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관광센터가 체험관광의 전진기지"
관악산점은 서울 시내 세 번째 등산관광센터로 지난해 11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이달까지 총 3만5588명이 방문했다. 등산 관광객을 위한 탈의실·락커·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국어 등산 및 관광 안내, 외국인 관광객 등산 물품 대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 시장은 "최근 내·외국인 관광객이 오래 머물며 서울을 충분히 즐기고 가는데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등산 관광"이라며 "앞으로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이 그 체험관광의 전진기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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