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보건의료원 5월 2일부터 의사 상주
곡성군은 보건의료원에서 다음달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과 진료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요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옥과 통합보건지소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소아과를 이용할 수 있다. 옥과 보건지소는 광주지역 의사가 출장을 통해 어린이 환자를 진료하고 보건의료원에는 의사가 상주한다.
곡성군은 지역민이 소아과 진료를 위해 인근의 광주나 순천까지 이동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향사랑 지정 기부 '소아과를 선물해 주세요'를 추진했다.
고향사랑기부는 1만3000여명의 응원으로 이어져 지난해 출장 형식의 소아과 진료가 시행됐다. 다음달 2일부터는 의사가 상주해 진료를 할 수 있게 됐다.
조상래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의 오랜 숙원인 소아과 진료를 할 수 있게됐다"며 "아이 낳기 좋은 곳, 아이 키우기 좋은 곳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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