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BPA-동구, '꿈 실현 공부방' 지원사업 지속 추진 등

기사등록 2025/04/22 15:14:01
[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부산항만공사 사옥 전경 (사진=B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동구청,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해 주는 '꿈 실현 공부방'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꿈 실현 공부방 지원사업은 가구당 100만원 내외 후원금(연간 1500만원)을 들여 아이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공부방을 조성해 주는 것이다. 올해 15가정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BPA는 지난 2021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동구청과 함께 저소득 가정의 주거 및 학습환경을 개선해 오고 있다. 주로 책걸상, 수납장, 침대, 옷장 등 필수 가구를 후원한다.

◇부산 동구, '청년 도전 지원 사업' 운영

부산 동구는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청년들의 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도전 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단념청년에게 진로 탐색, 직무 교육, 멘토링 등을 통해 도전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96명의 청년이 사업에 참가해 단기·중기·장기 등 맞춤형 교육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청년은 50~35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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