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사단 공병대대 지원…10월 이전 입주완료 목표
주택 31, 창고 44, 종교시설 8, 공장 1 등 89동 대상
철거 작업은 육군 제39사단 공병대대 지원을 받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복구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주택 복구 계획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과 신속한 입주를 최우선 목표로 추진한다.
산청지역 총 철거물량은 89동으로 주택 31동, 창고 44동, 종교시설 8동, 공장 1동, 농업시설 5동이다.
피해 주택 31동은 시천면 중태마을 20동, 외공 4동, 국동 3동, 하신 2동, 상지 1동, 단성면 자양마을 1동이다.
경남도는 4월22일부터 5월16일까지 철거작업을 완료하고, 주거비 지원과 주택 설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이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어 6월 말까지 주택설계를 마무리하고 7월 초 착공해 10월 이전 입주 완료를 목표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철거작업 첫날인 22일 오전 피해가 가장 컸던 산청군 시천면 중태마을 3개동 철거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 자리에는 박 부지사와 산청군 부군수, 신종철 도의원, 마을이장 등 20여 명이 함께 한다.
경남도는 주택 철거가 완료되는 대로 이재민들이 새 보금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복구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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