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기원,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 7건 민간에 이전

기사등록 2025/04/21 16:01:27
[안동=뉴시스]  21일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직무발명 특허를 기업들에게 이전하는 통상실시 계약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농업기술원이 21일, 자체 개발한 7건의 직무발명 특허를 기업들에게 이전했다.

기술원에 따르면 ㈜지호(김천시 소재)는 기술원의 기술을 이전 받아 병해충 방제효율이 높은 상향식 농약 분무장치를 출시할 계획이다.

몰트앤파머스㈜(청도군 소재)는 기술원의 장류 식품의 개발 기술을 이용해 발효콩 가공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바이오(경남 김해시 소재)는 단마와 둥근마에 있는 점액 다당류를 포함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조성물 이용 기술을 이전 받아 음료 등 건강식품과 화장품 등 복합 기능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비보라랩스(포항시 소재)는 홍삼의 주효성분인 Rg3 함량을 높인 인삼 화장품을 선보인다.

풍진농원(경주시 소재)은 기존의 '상주둥시'보다 숙기가 빠르고 고품질 곶감을 생산할 수 있는 떫은감 '금동이' 품종과, 기후변화에 대비해 개화기간이 길고 수꽃 비율이 높은 감 수분수인 '폴리킹' 육성에 들어간다.
 
충북 옥천군의 환평농원도 '폴리킹' 재배기술을 이전 받는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개발된 특허 기술은 농작업을 더욱 편하고 효율적으로 개선시키고,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끌 수 있는 기술들"이라며 "기후 변화를 반영한 품종 개발로 농가 소득증대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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