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특별 운영되는 투어는 상·하반기 4회씩 8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8일 첫 일정에는 우석대 중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시작된 임실투어는 임실N치즈 체험과 임실치즈테마파크 투어를 연계해 구성했다.
투어에 참여한 중국인 유학생은 "임실에 처음 와봤는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게 되어 좋았다"며 "중국에 있는 가족들과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대학생들 간 활발한 SNS 사진 공유를 통해 임실군의 온라인 홍보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임실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임실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도내 대학생 임실투어 외에도 숙박비 할인 지원,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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