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신보재단과 협약
이번 협약은 신혼부부 및 자녀를 양육하는 소상공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궁극적으로 지역 인구 감소 문제 해소 및 저출산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한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개인 사업자로서 ▲결혼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및 대표 본인 또는 배우자가 임신 중인 경우 ▲난임 진단을 받거나 난임 치료를 받은 경우(치료 중 포함) ▲자녀가 12세 이하인 경우가 해당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방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특별출연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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