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의심 포댓자루 9개 적치 신고
[서울=뉴시스] 이명동 최은수 기자 = 서울 잠실대교 아래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이 통제됐다.
18일 경찰, 소방당국 등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잠실대교 북단 아래 폭발물로 의심되는 포댓자루 9개가 적치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모두 현장에 인력을 파견해 일대를 통제하고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폭발물 여부와 관련해서는 경찰이 자세한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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