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파충류 사육장 화재, 도마뱀 900마리 폐사
기사등록
2025/04/18 10:22:16
[고양=뉴시스] 경기 고양시 파충류 사육장 화재 현장.(사진=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의 한 파충류 사육장에서 불이 나 도마뱀 900마리가 폐사했다.
18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7시25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 파충류 사육 작업장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작업장 내에 있던 도마뱀 약 900마리가 폐사했다.
건물 약 10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1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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