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 팝업은 거제시와 교류관계에 있는 수원·서울시민에게 교류도시로서의 거제를 알리고,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여 잠재 기부자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팝업은 거제의 특색을 살린 카페형 부스 형태로 ▲17·18일은 수원 광교호수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21·22일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내 물빛무대 앞 광장에서 운영한다.
특히, ‘봄’을 주제로 직접 포토존을 꾸며보는 체험형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교류도시민들이 일상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거제시 정태진 행정과장은 “시민들이 상대 교류도시를 알아가고, 방문하는 것 또한 중요한 교류”라며 “앞으로 교류도시와 상호 고향사랑기부,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교류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서울특별시와 2019년, 수원특례시와 2020년에 각각 우호교류를 맺어 상호 축제 방문, 청소년 교류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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