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농다리 스토리움 포토존 단장…"야간 촬영도 OK"

기사등록 2025/04/14 09:31:40
[진천=뉴시스] 충북 진천군 농다리 스토리움에 설치된 포토존. (사진=진천군 제공) 2025.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농다리 스토리움 외벽에 감성적인 분위기의 포토존이 새롭게 조성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포토존에서는 야간 촬영과 유명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거울 셀카' 촬영을 할 수 있다. 현재 많은 관광객이 SNS를 통해 후기를 공유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폭포 전망데크에 설치된 소원나무 포토존도 사진 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자연경관과 함께 소원을 담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연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다리의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포토존을 기획했다"며 "더 많은 콘텐츠로 진천 농다리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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