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1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경기 시작 1시간5분 전인 오후 5시25분께 모든 표가 주인을 만났다.
이번 시즌 LG는 개막 이후 8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펼쳤다.
지난달 22~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 2연전에 구름 관중이 모였고, 25~27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는 평일임에도 관중석이 가득 찼다.
이어 LG는 지난 4일과 6일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도 매진을 기록했다. 5일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현재 12승 2패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는 LG는 잠실 라이벌전에서 2연승을 노린다.
7승 9패로 6위에 자리 중인 두산은 2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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