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초 완벽한 이닝을 만들어냈다.
3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이어간 임찬규는 4회 야시엘 푸이그와 이주형, 박주홍을 모두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선두타자 푸이그를 상대로 체인지업, 커브를 던져 스크라이크를 잡은 임찬규는 재차 커브를 던져 헛스윙을 유도했다.
이어 이주형에게 초구로 직구를 던졌고, 파울이 됐다. 임찬규는 커브 2개를 연거푸 던져 역시 3구 삼진으로 잡았다.
임찬규는 후속타자 박주홍에게는 초구 직구를 스트라이크존에 던진 후 커브와 체인지업으로 연속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임찬규는 한 이닝 최소 투구(9구) 3탈삼진 진기록을 써냈다.
역대 10번째 진기록이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7월 10일 김택연(두산 베어스)이 수원 KT 위즈전에서 9회 신인 최초로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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