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 군북면 사무소 인근에서 지역 이장 A씨를 폭행한 혐의로 문석주 함안군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남 함안경찰서는 문 의원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문 의원은 지난 2월25일 오전11시30분께 A이장과 군북면사무소에서 지역 현안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면 사무소 밖으로 나가 A이장 멱살을 잡는 등의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문 의원을 입건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 수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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