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올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는 불교 관련 책 관련 전시, 특강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불교 전문 출판사 불광미디어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다.
불광미디어는 "이번 부스에서는 책뿐 아니라 공간 자체가 메시지가 된다"며 "올해 불광미디어는 '책'이란 경계를 넘어서,
불교의 깊이를 빛의 따뜻함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불광미디어는 인문·불교 도서 300여종의 단행본과 52종의 '월간 불광'을 전시한다.
'불경', '이제서야 이해되는 반야심경',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불교 사용 설명서' 등 불교 관련 대표 도서들을 만날 수 있다.
도서 구매자에게 와불 키링, 숫따니빠따 담마빠다 글귀 엽서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오는 6일에는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불교 사용 설명서'의 저자 전현수 박사의 특강도 마련된다.
전 박사는 이날 특강에서 '불교는 어떻게 내 삶이 되는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특강은 무료다. 신청 접수는 구글 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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