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일 노태문 신임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MX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 DA(생활가전)사업부장 등 3명의 신임 인사를 발표했다.
현재 DX부문 MX(모바일경험)사업부장 겸 디자인경영센터장을 맡고 있는 노태문 사장은 DX부문장 직무대행 겸 MX사업부장, 품질혁신위원장을 맡는다.
또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글로벌운영팀장인 최원준 사장은 MX사업부 COO와 개발실장, 글로벌운영팀장을 겸직한다.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이었던 김철기 부사장은 DX부문 DA사업부장으로 업무가 바뀐다.
삼성전자는 "MX사업부장에게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겨 조기에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고, DA사업부장에는 영업·마케팅 전문가를 선임해 사업혁신을 추진하려 한다"고 이번 인사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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