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지원 등 추가 조율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1일 경북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안동의료재단 임직원 명의로 구호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 및 피해 복구 인력지원, 구호물품 및 긴급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안동병원은 성금 기탁과 별도로 생필품 등 추가 지원을 위해 관련 부처와 조율하고 있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이번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힘쓴 소방관들께도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