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자발적 생활체육 참여 장려
과학적인 체력 관리 서비스 제공
체력인증센터 운영 예정

'국민체력100'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체육 참여를 장려하고 과학적인 체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서울시립대의 선정으로 서울 내 체력인증기관은 기존 8곳에서 9곳으로 확대됐다.
서울시립대는 체육관 내에 체력인증센터를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체력인증센터에서는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무료로 체력 측정, 체력 평가, 운동 처방 및 체력 인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센터에서 발급하는 1~3등급의 체력 인증서는 공공기관 등의 체력 시험과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센터에는 건강운동관리사 2명과 체력측정사 2명이 상시 배치돼 체력 측정, 맞춤형 상담 및 운동 처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울시립대 하민성 체육관장은 "서울시립대학교 체육관은 동대문구청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교내구성원들의 체육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 측정을 통해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는 맞춤형 운동 상담과 처방을 지원하여 규칙적인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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