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도시철도 가족문화' 행사 실시…갑천역서 개최

기사등록 2025/03/25 17:51:15 최종수정 2025/03/25 17:58:23

대전교통공사 인구대책특별위 회의

[대전=뉴시스] 대전교통공사는 25일 인구대책특별위원회를 열고 임산부가 이용하기 좋은 교통환경 조성과 가족단위 도시철도 가족문화 행사를 갖기로 했다. (사진=대전교통공사 제공) 2025.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교통공사 인구대책특별위원회는 임산부가 이용하기 좋은 교통환경 제공과 가족단위 도시철도 가족문화 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교통공사 인구특별대책위는 범국가적 인구문제인 저출생·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활동 방안을 발굴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 대학교수, 연구원, 인구보건 관련 기관 대표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난 11월 첫 발족 이후 결혼을 주제로 한 대전지역 청춘남녀의 인연을 맺어주기 위해 반석역을 '로맨스 스테이션'으로 운영했다.

회의에서는 전동차 84량에 총 168개석의 임산부 배려석의 핑크라이트에 대한 지속가능한 운영방안과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방안이 논의됐다.

또 공사에서 임산부 이동지원 시스템 '무브메이트' 서비스를 통해 임산부가 대기 없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서비스를 홍보하고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가족 중심의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내달 5일 갑천역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 계획이다.

대전 만년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5㎞ 걷기 코스는 가족들과 함께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갑천역 주변 소상공인 및 지역단체와 협력한 재미난 가족게임, 음식 나눔 행사, 볼거리 가득한 플리마켓 등은 도시철도 가족 문화행사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운호 경영이사는 "지역 전문가와 협력해 인구대책특별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참신하고 실효적인 저출생 대응 활동 방안을 찾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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