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정부 실사단, 여수 실사

기사등록 2025/03/24 17:11:43

여수시, 전국 최초 선제대응지역 신청

실사단, 산단 입주 기업 현황 파악, 애로 청취

[여수=뉴시스] 24일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을 위한 정부 현장 실사단이 여수국가산단 롯데케미칼을 방문해 현장 점검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제공) 2025.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여수국가산단 화학산업이 유례 없는 위기 국면 속에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을 위한 정부 현장 실사단이 24일 여수시를 방문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실사는 여수산단 석유화학산업의 생산 및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여부의 판단 기준이 될 전망이다.

산업부와 중앙부처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정부 실사단은 24일 LG화학 SM 공장과 롯데케미칼 2공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수출실적 감소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석유화학 분야의 불황과 대응 상황에 대한 현황 보고를 받았다.
[여수=뉴시스] 24일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을 위한 정부 현장 실사단이 여수국가산단 LG화학 SM공장을 방문해 현황 설명 듣고 있다. (사진=여수시 제공) 2025.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원자재 가격 급등과 공장 가동률 저하, 고용 불안, 경기실사지수 악화 등 지역 경제에 미치고 있는 악영향을 강조하면서 여수산단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정기명 시장은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석유화학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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