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선발 대학생 20명…글로벌 기업 탐방
잡코리아 통해 온라인 상시채용 지원 확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외투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외투기업의 인지도 제고를 뒷받침한다.
산업부는 21일 '글로벌인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2기를 맞이하는 '글로벌인재 서포터즈'는 외투기업에 취업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개월 동안 외투기업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글로벌기업을 탐방해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최근 수시·상시 채용이 늘어난 만큼 온라인 상시채용 지원도 확대한다.
산업부는 취업 포털 '잡코리아'에 외투기업채용전용관을 구축해 상시지원 플랫폼을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첨단산업 우수기업 소개존'과 '인사 담당자 인터뷰존'을 추가해 첨단산업분야 온라인 상시채용을 강화할 방침이다.
입점 외투기업 중 대규모 채용계획을 가진 기업 대상으로 슈퍼기업관 페이지 제작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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