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8시부터 모바일·PC에 다운로드 가능
'넷마블 커넥트' 앱 지원…원격 플레이 가능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넷마블은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의 사전 다운로드를 19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오후 8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실시하는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을,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PC 버전을 설치할 수 있다.
사전 다운로드 이후에는 커스터마이징(맞춤 제작) 시스템을 이용해 캐릭터를 사전 생성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명 사전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사전 선점한 서버에 미리 지정한 캐릭터명으로 캐릭터 커스텀이 가능하다.
또한 정식 출시 이후 이용자들은 넷마블의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 '넷마블 커넥트' 앱을 통해 PC에서 실행 중인 'RF 온라인 넥스트'를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공식 커뮤니티의 다양한 소식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여 년간 서비스하며 글로벌 54개국 2000만 이용자에게 널리 사랑받은 'RF 온라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으로,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넷마블엔투가 개발했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에 앞서 약 12만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 패키지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사전 등록을 실시 중이다. 사전 다운로드 실시 전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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