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초등학생 자녀 둔 맞벌이 가정 등 대상
이 서비스는 바쁜 부모들이 자녀의 병원 진료를 동반하기 어려운 경우 돌봄 인력이 아이를 챙겨 병원 진료 동행 및 귀가까지 함께하며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4세 이상∼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취업한 한부모 및 다자녀 가정이다.
이용 금액은 무료이지만 진료비 및 약제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감기, 복통 등 가벼운 질환이나 약 처방 범위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모이소 경상북도' 모바일 앱 설치 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가족센터 아픈 아이 병원동행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맞벌이 가정에서 아픈 아이가 발생할 경우 이 서비스를 통한 긴급 대처로 가정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문경시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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