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단국대가 국내외 유수의 AI 클라우드 기업들과 손잡고 AI 스마트시티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하고 12일 죽전캠퍼스에 'AI 스마트시티 인재 양성 공동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안순철 총장, 백동헌 천안부총장을 비롯해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네이버(Naver) ▲엔에이치엔클라우드(NHN Cloud) ▲에스케이플래닛(SK Planet) ▲세일즈포스(Salesforce)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 ▲유니티(Unity) 등 AI분야를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스마트시티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AI 기반 스마트시티 기술 발전 방향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방안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안 ▲공동 연구 및 국가사업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업들은 단국대와 협력 모델을 제안하며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는 천안캠퍼스 개교 후 지난 47년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산업생태계 구축 및 지·산·학·연 클러스트 구축에 매진해 왔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단국대는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함께 AI 스마트시티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인재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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