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서장은 지난 11일, 보직간부들과 부임 인사를 나누고 집무실로 이동하여 경찰서 현황에 대한 간단한 보고를 받고, 경찰서 본관부터 별관까지 각 사무실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김상동 서장은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서는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범죄 예방과 질서유지뿐만 아니라, 군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따뜻하고 신뢰받는 군민의 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이 고향인 김 신임서장은 1991년 순경 공채를 통해 경찰을 입문, 부산 금정서 강력팀장, 부산기장서 여성청소년과장, 부산청 광역수사대장을 역임한 수사통으로 지난해 총경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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