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26일까지 신청
선발 인원은 고교생 50명, 대학생 192명(일반 120명, 대학 신입생 40명, 아주자동차대 32명), 인재육성 장학생 23명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학생 또는 부모의 자녀로, 학업우수자, 저소득
층, 기능우수자, 다자녀가정, 아주자동차대학 학생 등이다.
학업우수자는 고교생의 경우 직전 학년 전과목 평균 70점 이상, 대학생은 3.5점 이상이다. 저소득층 자녀는 고교생의 경우 직전 학년 전과목 평균 50점 이상, 대학생은 3.0점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기능우수자는 체육·미술·음악·과학·문예·실업 분야에서 전국 규모 대회 3위(장려) 이내 입상자나 도내 대회 우승자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다자녀가정의 경우 고교생은 학교장 추천, 대학생은 직전학년 전과목 평균 2.0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 다자녀 기준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완화된다.
장학금은 5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고교생 50만원, 대학생 100~200만 원, 인재육성장학금은 고교생 300만원, 대학생 50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학회 누리집이나 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마중물이 돼 보령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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