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현대엘리베이터, 도민체전에 2억 후원 등

기사등록 2025/03/06 16:36:35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가 6일 충주시청에서 충북도민체전 후원금 2억원을 충주시에 기탁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조길형 충주시장.(사진=충주시 제공)2025.03.0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2억원을 후원했다.

이 회사 조재천 대표는 6일 충주시청을 찾아 조길형 충주시장과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에게 후원금을 기탁했다.

장애인도민체전은 4월24~25일, 도민체전은 5월8~10일 충주종합운동장 등 3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 7300여명이 43개 종목 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

◇충주시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 운영 정례화

충북 충주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친환경 식사 문화 정착을 위해 짝수 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시범 운영 결과 평소보다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60% 감소했다.

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식사 후 잔반 없는 식판을 인증한 직원들에게 응모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구내식당 식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충주시립택견단 상반기 상설공원 9일 시작

충북 충주시립택견단이 올해 상반기 상설 공연을 오는 9일부터 5월11일까지 중앙탑공원에서 진행한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오후 1시에 열릴 상설공연을 통해 충주의 전통 무예 택견의 멋과 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택견과 비보잉을 접목한 '택볼레이션' 등 전통 무예와 현대 퍼포먼스가 결합한 창의적인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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