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선문대가 충남 아산시와 '수면·스파 디지털 헬스케어 마이크로 디그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수면·스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제공 ▲지역 전문 인재 양성 ▲관·학·연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도모 등을 위해 협력한다.

또 아산시 출연·출자기관인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수면산업진흥센터도 참여해 학생들에게 시설 견학과 장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자체 출연·출자기관과 대학의 연계를 강화하는 협동수업 모델을 다른 대학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성제 선문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역 전문 인재 양성과 관·학·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수면·스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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