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기주주총회 개최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관광개발이 정기주주총회에서 김기병 회장과 신정희 동화면세점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 회장과 신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
김 회장과 신 대표는 부부사이로 각각 롯데관광개발과 동화면세점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1938년생인 김 회장은 현재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외에도 학교법인 미림학원 이사장, 동화면세점 이사를 맡고 있다.
1946년생인 신 대표는 동화면세점 대표이사 외에 롯데관광개발 이사로 재직 중이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정기주총에서 유동수 전 롯데관광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올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