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 서대구역에 운영한다…짐배송로봇·DRT

기사등록 2025/03/04 15:44:03
[대구=뉴시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구본부가 4일부터 서대구역에 짐배송 로봇과 수요응답형(DRT) 버스를 운영한다. (사진=코레일 대구본부 제공) 2025.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구본부가 4일부터 서대구역에 짐배송 로봇과 수요응답형(DRT) 버스를 운영한다.

짐배송 로봇은 무거운 짐을 드는 열차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서대구역 1번 출입구와 3층 하행선 출입구에서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신청받는다.

DRT는 여객의 수요에 따라 운행구간과 정류장 등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버스다. 평일 기준 서대구역에서 서부정류장역까지 1일 8회 운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 공지할 때까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접목해 철도 고객의 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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