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고향사랑기부 제도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홍보에 나섰다.
송기섭 군수는 4일 소통공감모임에서 공직자들과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달부터 공직자들은 지역 관계기관을 직접 찾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발로 뛰는 현장 홍보를 펼친다.
고향사랑기부제 전용 SNS에 릴스를 게시하고, 답례품을 증정하는 등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 모금액 8억2000만원을 돌파해 2년 연속 도내 1위를 달성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이나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금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또는 NH농협은행(전국 모든 지점)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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