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품은 대명소노, 괌 골프장 2곳 인수…"골프·항공·숙박 시너지"

기사등록 2025/03/04 10:19:50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 괌 망길라오.(사진=대명소노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대명소노그룹은 괌을 대표하는 골프장 '온워드 망길라오 골프클럽'(Onward Mangilao Golf Club)과 '온워드 탈로포포 골프클럽'(Onward Talofofo Golf Club)을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대명소노는 '온워드 리조트 앤 골프'(Onward RESORT AND GOLF INC.)가 소유한 골프장 2곳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 골프장은 각각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 괌 망길라오'(SONO Felice Country Club Guam Mangilao)와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 괌 탈로포포'(SONO Felice Country Club Guam Talofofo)로 브랜드명을 변경해 운영한다. 모두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코스 레이아웃을 자랑한다.

망길라오는 괌 동부 해안가에 위치해 있어 태평양을 조망하며 플레이할 수 있는 코스로 명성이 높다.

괌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과도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규모는 대지면적 33만평에 18홀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가 로빈 넬슨이 디자인한 코스로 유명하며, 2012년 골프 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세계 100대 골프 코스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괌 남부 내륙에 위치한 탈로포포는 18홀 코스에 대지면적 35만평 규모로 샘 스니드, 벤 호건 등 전설적인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선수들이 설계한 코스로 유명하다.

최근 티웨이항공을 인수한 바 있는 대명소노는 이번 괌 골프장 두 곳의 인수를 통해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티웨이항공이 주 7회 운항중인 괌 노선과 골프장을 연계한 상품 개발하고, 향후 단지내 골프텔 운영 검토 등 골프·항공·숙박을 결합한 시너지 또한 기대하고 있다.

대명소노 관계자는 "국내외 골프장 및 호텔·리조트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망길라오와 탈로포포의 성공적인 운영과 더불어 '소노(SONO)'를 통한 통합된 여행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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