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법률지원단은 기존 6개 팀(상근변호사단·법률상담팀·법률검토팀·진상조사팀·왜곡대응팀·언론대응팀)을 진상조사팀과 법률검토팀 중심으로 재편한다.
재편된 체제를 바탕으로 참사 진상조사와 특별법 제정 위주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광주변호사회는 참사 사흘 째인 지난해 12월 31일부터 법률지원단을 꾸려 유가족들을 지원해왔다.
또 무안국제공항에 현장 상담실을 설치해 상속·보상 등 법적 문의를 도왔다.
아울러 희생자·유족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적 표현을 한 가해자들을 경찰에 고소해 실제 검거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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