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국민기자단 발대식…15명 본격 활동

기사등록 2025/02/26 14:53:25
[대전=뉴시스] 백승보 조달청 차장(오른쪽서 일곱번째)이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새롭게 임명된 2025년 조달청 국민기자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26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민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주요 조달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기자단을 선발·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활동한 기자는 총 316명이다.

올해 최종 선발된 국민기자단은 대학생, 회사원,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국민기자단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조달청의 주요 정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기자단은 앞으로 9개월 동안 조달청의 공식 블로그와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조달정책 관련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국민기자단은 조달청의 주요 정책을 국민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연결 고리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국민의 눈높이와 시각에서 공공조달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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