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북한에서 제14차 전국인민체육대회가 개막됐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제14차 전국인민체육대회가 개막되였다"고 밝혔다.
전문체육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농구, 배구, 탁구, 역기, 체조, 태권도, 빙상호케이(아이스하키), 씨름을 비롯한 수십 개 종목의 경기들이 평양시를 비롯한 각지의 여러 장소에서 벌어진다.
개막식은 25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렸다. 박태성 내각총리, 국가체육지도위원회 구성원들, 관계부처 관계자들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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