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의회 이병우 의원은 25일 옥천 지역 균유지를 특색있는 축제 장소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32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옥천군 축제 발전을 위한 방향성'이란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전국의 축제 수는 1170개로 5년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무려 286개(32.6%)나 늘었다"면서 "문제는 대다수 축제가 특색 없는 공간에서, 대중가수 초청 공연 등 획일적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지역축제의 성공 요소는 콘텐츠와 장소, 소비층을 잘 결합해 기획하는 것"이라며 "유휴자원인 군유지를 활용해 특색있는 축제 장소를 만들고, 문화분야 축제·행사를 통합·연계하는 방안을 구상하자"고 했다.
이어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를 고려하면 축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구상도 해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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