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기·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디자인 플랫폼 구축

기사등록 2025/02/25 10:47:24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제품 디자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컨설팅, 개발, 제작 지원에 나선다.

광주시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 디자인 혁신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디자인 비즈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지역 80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근 3년 이내 디자인·브랜드로 애로를 겪었다'는 응답이 82%(62개)에 달했다.

기업은 새로운 제품디자인(56%), 낙후된 디자인 개선(56%), 포장디자인(48%), 홍보물 디자인(42%), 브랜드 디자인(31%) 등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디자인 비용 투자가 힘겨운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디자인 비즈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등이 생산한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포장디자인, 공간·환경디자인 등 지역 500여개의 디자인 전문기업을 중심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디자인 수요층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 전문기업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만들고 상호 연결을 통해 개발에서 제작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디자인 전문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신화 콘텐츠산업과장은 "중소기업·자영업자·소상공인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급감으로  매출  감소,  자금 부족, 디자이너 인력난, 단가 경쟁 등이 겹치면서 위기에 빠졌다"며 "디자인 비즈 플랫폼을 통해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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