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25일 오전 2시47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굴삭기 부품 생산 공장 4층 숙소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대피를 시도하던 근로자 2명 중 1명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또 건물 4층 일부(115㎡)와 가재도구 등이 타 43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동킥보드를 충전하고 잠에 자다가 펑 소리를 들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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