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 운영은 대구관광협회와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달부터 10월까지 월 3회로 시행된다.
특별노선 이용 시 매월 첫째·셋째 주 일요일은 동구 지역을 탐방할 수 있고 넷째 주 일요일은 군위군 지역을 관람할 수 있다.
두 노선 모두 청라언덕역 또는 동대구역 시티투어 정거장에서 출발해 되돌아오는 구간이다. 동구 노선은 불로동 고분군∼팔공산 동화지구∼부인사 구간을, 군위군 노선은 경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한밤마을로 운행된다.
신현승 동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양 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