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정착촌 거주 약 40명이 팔 가족 공격
개, 몽둥이, 최루가스 사용…차량 등도 파괴
[예루살렘=신화/뉴시스] 강영진 기자 = 요르단강 서안 지구 베들레헴 근처에서 유대인 정착민 약 40명이 팔레스타인 가족을 공격해 4명이 부상했다고 이스라엘군 라디오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불법 정착촌의 정착민들이 개, 몽둥이, 최루가스를 사용했으나 체포된 사람은 없다고 라디오가 전했다.
팔레스타인 소식통은 양 15마리가 독살됐다고 전했다. 팔레스타인 공식 WAFA 통신은 샬랄데 가족의 15명이 부상했으며 5명이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WAFA는 공격자들이 자동차 2대를 불 지르고 여러 대를 파괴했으며 태양패널과 텐트, 막사들을 부쉈다고 덧붙였다.
최근 몇 달 새 서안 지구에서 유대인 정착민들의 팔레스타인 주민 폭행이 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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