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출 2561억, 영업익 387억, 당기순익 314억
전년 대비 매출 32%, 영업익 222%, 당기순익 178% 증가
넥슨게임즈는 지난해 연간 매출 2561억원, 영업이익 387억원, 당기순이익 31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32%, 영업이익 222%, 당기순이익 178%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비용은 신작 개발 및 라이브 서비스 강화를 위한 개발인력 충원으로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올해 1월 일본 서비스 4주년 및 한국·글로벌 서비스 3.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의 성과로 견조한 흥행성과를 기록했다. 일본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 한국 원스토어에서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1월 선보인 시즌2 업데이트가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업데이트 주기를 기존 연간 4회에서 2회로 변경해 업데이트 콘텐츠의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넥슨게임즈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의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직군의 개발인력 충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와 동시에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프로젝트 DX', '프로젝트 RX' 등의 신작도 견실하게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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