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군의 나눔대화에서는 총 153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내용은 ▲계절근로자 근로기간 연장 ▲마을 앞 공동묘지 이전 ▲버스승강장 유리창 설치 등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 많았다.
군은 부서별로 논의된 내용을 정리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군민들에게 후속 조치 진행 상황을 신속하게 안내하는 한편 건의사항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심덕섭 군수는 "건의사항들이 검토로만 끝나지 않도록 빠르게 행동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모든 부서가 협력해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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