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모델 한혜진, 개그우먼 박나래, 엄지윤, 방송인 풍자가 다시 뭉친다.

10일 제작사 STUDIO X+U에 따르면, 오는 17시 0시 LG U+모바일tv 예능 프로그램 '내편하자4'가 첫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이날 4인4색 레트로풍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톱클래스 모델의 큰 키에 어울리는 슬림한 나팔바지에 빨간 니트 베스트와 샛노란 블라우스 등 과감한 원색 컬러를 매칭했다.

박나래는 땡땡이 원피스와 화이트 헤어밴드로 발랄함을 강조했다. 풍자는 클래식한 레드 원피스에 챙이 긴 검은 모자로 방점을 찍었다.

마지막으로 빈티지한 데님 재킷에 청바지를 맞춰 입은 엄지윤은 청청 패션을 소화했다.

제작진은 "'내편하자4'는 혼밥하면서 틀어놓고 편하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밥친구' 느낌의 예능"이라고 설명하며 "이전 시즌보다 더욱 강력해진 사연과 스페셜 게스트들과 함께 고자극 도파민을 선사할 MC 4인방의 맹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내편하자4'는 매주 월, 화요일 0시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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